축구 꿈나무 육성 및 유소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남양주시장기 유소년 축구대회가 11월 13일 10시 이패동 체육문화센터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번째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에서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7개부로 운영되며, 총30개팀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승부를 펼치게 된다.

본 대회를 주관하는 축구연합회 관계자는 “엘리트 선수를 출전시키지 않도록 함으로써, 지나친 경쟁보다 스포츠를 즐기면서 뛸 수 있도록 하고, 본 대회를 계기로 유소년의 건강증진은 물론 어릴 적부터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남양주시장기 유소년 축구대회’와‘남양주시장배 유소년 축구 I-리그’의 개최를 후원하면서 유소년 축구선수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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