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남양주시장기 기업체 한마음 족구대회가 오는 29일 10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남양주시장기 기업체 한마음 족구대회는 올해로 6회째로 매년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기업체 족구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족구대회는 오는 29일 오전 9시 30분 댄스스포츠와 스턴트 아크로바틱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개회식과 족구대회가 진행되고, 설록수 품바공연 및 와락밴드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남양주시 기업체 노사간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남양주시장기 기업체 한마음 족구대회는 A그룹(관내 고용보험등록자)과 B그룹(관내 기업체 및 거주자)으로 나누어 4인제 조별 예선 리그전을 치른 후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팀의 참가선수는 총 7명(선수 4명, 후보 2명, 감독 1명)으로 구성되며, 감독은 선수로 출전이 가능하다.

한편,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지난 10월 21일 사전 간담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기업간의 족구대회를 통해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근로자 가족참여를 통한 축제의 장이 되고, 남양주시가 더욱 힘차게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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