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섯 번째로 개최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이·통장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16개 읍면동을 소나무팀, 다산팀, 개나리팀, 크낙새팀 4개 팀으로 나눠 족구, 피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통장들의 노래실력을 뽐내는 장기자랑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서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을 보듬을 수 있는 우리시 행정의 모세혈관으로, 명품 자족도시 건설에 앞장 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용완 전국이·통장연합회 남양주시지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16개 읍·면·동 이·통장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선진 시민의식을 선도하고 지역의 리더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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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