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남양주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7일 양정동 우리은행 운동장에서 16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여섯 번째로 개최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이·통장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16개 읍면동을 소나무팀, 다산팀, 개나리팀, 크낙새팀 4개 팀으로 나눠 족구, 피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통장들의 노래실력을 뽐내는 장기자랑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서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을 보듬을 수 있는 우리시 행정의 모세혈관으로, 명품 자족도시 건설에 앞장 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용완 전국이·통장연합회 남양주시지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16개 읍·면·동 이·통장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선진 시민의식을 선도하고 지역의 리더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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