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주요내용은 지역사회 어린이 급식안전을 위한 정보교류, 어린이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 및 상호지원, 두 기관의 공동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호 관심분야 교류 등이다.
엄애선 센터장은“이번 협약으로 인해 구리시 어린이시설 급식의 수준향상과 유지를 위한 센터와 푸드머스의 다양한 사업을 협업하여 진행하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앞으로 어린이급식소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14년 6월에 개소하여 현재 구리시 관내 125개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 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문 영양사가 직접 방문하여 조리사에게 급식 영양·위생 안전관리 내용을 교육하는‘영양사 순회방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는 식단 및 표준레시피를 홈페이지, 카카오스토리 ‘오구리쉐프’와 우편을 통해 각 시설의 급식 담당자에게 제공하여 구리시 관내 어린이 급식관리 수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