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모집 어린이집 현장 방문 '위생관리 상태' 등 실채조사

남양주시가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의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관리를 위하여 위생과내 급식관리지원팀을 신설하고 오는 9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사업은 지난 2015년 6월부터 1년간 어린이급식시설 25개소를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또, 시가 급식관리지원팀 신설을 계기로 향후에는 다수의 어린이들이 보다 많은 급식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신청을 받고 있다.

남양주시 위생과 급식관리지원팀은 9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9일간) 신규 모집한 어린이 급식소에 현장방문을 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어린이 현황 등 기초사항과 위생관리 상태 등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어린이 급식지원에 필요한 영양 및 위생교육 자료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영유아의 식단개발 및 개인과 주방위생상태 개선을 위한 기초 교육 등 맞춤형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의 급식관리 지원을 원하는 급식시설 중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는 언제든지 상담과 신청 가능하며, 남양주시 위생과 급식관리지원팀(590-3977, 39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