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2 출범 10년째 전국 각 지자체의 벤치마킹 이어져

▲ 경산시 공무원들이 21일 남양주시를 방문해 8272 민원시스템을 배우고 있다.
지난 21일 남양주시(시장 이석우) 8272민원센터의 10년간 쌓아온 민원처리의 경험과 시스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고자 경북 경산시에서 남양주시를 방문했다.

남양주 8272민원센터는 2006년 개원 이래 10여 년간 쌓아온 민원처리의 효율적 시스템, 상담모니터 운영체계, 인력 및 상담데이터 분석 등 전반적인 운영과 성과에 대하여 경산시 방문단(단장 : 정진한)에게 설명하고 민원현안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경산시에서는 현재 콜센터 개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남양주시 8272민원센터의 운영시스템 관리 및 노하우 등을 직접보고, 듣고 선진화된 민원처리 시스템에 놀라움과 함께 쉽게 따라할 수 없는 최상의 시스템이라는 인식 속에 경산시에서 계획 중인 콜센터 구축에 많은 도움과 협조를 요청했다.

남양주 8272민원센터에서는 10주년을 맞이하여 그 간의 성과와 시민의 성원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민원처리 시스템을 발전시키기 위해 유관기관은 물론 협력업체간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분주히 준비 중에 있다.,

8272민원센터의 우수성과 견학을 위하여 그 동안 타 자치단체는 물론 공공기관, 교육기관에서 총 377명이 남양주시를 방문하는 등 밀려드는 다양한 민원처리와 선진 시스템을 배우고자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안내와 홍보에 오늘도 분주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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