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까지 여행, 레저, 예술, 스포츠가 금남리에서 어울려

▲ 본행사에 앞서 남양주예총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남양주 북한강변에서 물을 주제로 하는 '2007 트라스 페스티벌'이 31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남양주시는 31일 오후 4시부터 오프닝공연을 시작해 오후 6시 공연장 개관기념행사를 갖고 본 공연에 들어갔다.

이번 축제는 여행(Tour)·레저(Leisure)·예술(Arts)·스포츠(Sports)의 이니셜화한 ‘트라스(TLAS) 페스티벌’로 물의 축제답게 수상레저, 스포츠 행사가 3일간 진행된다.

▲ 야외공연장 개관식에서 기념사를 하는 이석우 남양주시장
물속으로 '풍덩' 빠지는 수상레포츠 체험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첫날에는 무료로, 둘째 날부터는 할인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문가와 동호인들의 수상레포츠 시범과 아시아대회도 개최된며 소유진, 박예진, 조여정, 강래원, 김철기 등 연예인 보드 팀의 시범경기도 준비하고 있다.

물을 주제로 한 무대예술공연은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31일에는 오후 2시 장현초, 오남초, 수동중 100여명의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6시 개막식, 몽골민속공연, 남양주예총 공연, 강변 노을 음악회가 열린 가운데 화려한 불꽃쇼로 내일을 약속했다. 

장현초, 오남초, 수동중 100여 명 풍물패의 길놀음으로 '물아 놀자! 2007 남양주트라스축제의 막이 올랐다. 
둘째 날인 9월 1일에는 2시반 부터는 남양주시 직장인 밴드 ‘NRB’ 등 관내 동아리 및 동호회 공연이 있다.

  5시부터 SBS라디오 특집생방송이 1부 '물아 놀자 걷기퍼러이드' 가  6시부터는 허수경의 '가요풍경'이 2,3부로 진행된다. 2시30분까지 입장하는 관객에 한해 좌석을 배정받고, 걷기행사에 참여하며 티셔츠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SBS특집생방송 '허수경의 가요풍경'에는 JK김동욱,양파,김혜연,문희옥,타니키즈,심태윤,스태이,캔,브라운아이드걸스,무가당,소녀시대,양지원(트로트신동) 등이 마지막 여름 토요일 밤의 열기를 만들예정이다. 

▲ 개관을 기념하는 버튼을 누르기 위해 내빈들이 단상에서 대기하고 있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전국에서 모인 비보이(B-Boy)들의 경연대회도 펼쳐지는데 베틀형식으로 오후3시부터 8시까지 5시간 동안 계획하고 있다. RIVERS CREW, 묘성(팝핑 퍼포먼스) 등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공연행사문의: 031)590-8765~6(시청), 591-4519(예총)
*홈페이지: http://www.nyj.go.kr

*[대중교통] 청량리방향-1330, 1330-1~5,765,765-1,30,330-1 [석계역]65-1 [길동]1-4, 1119 [잠실]1115,9202 [덕소]168 #마석종점에서 내려 행사장 순환버스를 타세요!(10분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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