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동 새마을남․여지도자 20여명은 올 가을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위해 배추모종 700본과 무․쑥갓을 관내 유휴농지 1,000㎡에 일일이 심으며, 물오른 통통한 배추와 잘익은 수확물을 기대하고 더운 날씨에도 연신 따스한 미소를 머금으며 모종심기에 여념이 없었다.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매년 관내 유휴경지에 봄부터 여름까지는 감자를,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배추․무 등을 경작해 농작물을 전달해오고 있어 이웃을 위한 이들의 무한사랑 실천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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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