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호평동사무소에 따르면, 호평동사무소 직원과 통장, 가족 등 총 34명이 이날 시설 내 청소와 주변 환경정비, 유리창 청소 등을 실시하고, 장애우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과 다과회 등을 가져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한, 생선 및 과일, 생활용품 등의 위문품을 함께 전달하여 위로했다.
아버지를 따라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상엽 학생(와부중 1년)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그간 어려움을 모르고 지내던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를 새삼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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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