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시)이 10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290여개 시민단체와 직능단체가 모인 유권자시민행동이 시상하는 `2016년 유권자대상’을 수상했다.

유권자 대상은 유권자의 날을 맞아 선출직 공직자로서 공약을 성실히 이행, 중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윤 의원은 △국회 중요 상임위인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와 서민주거복지특위 간사로 활약하며 여러 서민․중산층의 목소리를 대변한 점 △높은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출석률 △ 외식 자영업자들의 불합리한 의제매입세액공제 제도에 매한 문제제기 △별내선 등 총선공약의 높은 이행률 △주거기본법 제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본 수상으로 윤 의원은 2012년‧14년‧15년 새정치민주연합의 ‘국정감사 우수의원’, 2012년 한국언론사협회의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2015년 유권자시민행동의 ‘대한민국 유권자대상’ 2015년 지방자치TV‧대한기자협회의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19대 임기 중 7번째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