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보건소(소장 최애경)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을 통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건강보험관리공단 구리지사와 구리시보건소 공동 협력으로 관내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9988 건강백세 운동교실은 지난 년도에 이어 올해도 43개 경로당에서 실시된다.

이번 운동교실은 구리시보건소에서 24개소, 건강보험공단구리지사에서 19개소 총 43개소에서 운영되며, 주2회 각 회기마다 1시간씩 노인운동 지도 전문 강사가 파견되어 오는 11월 말까지 실시된다.

운동프로그램은 실버요가, 라인댄스, 실버댄스, 레크레이션 등 경로당 특성에 맞추어 진행되며 9월에는 운동을 실시하는 전체 경로당회원들이 모여 경연대회도 개최 예정이다.

최애경 보건소장은 “구리시는 다양한 경로당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인우울, 골다공증, 노인허약예방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더욱 많이 개발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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