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 통해 별내선 조기완공.구리선 조기착공 등 공약

▲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구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의 윤호중후보가 31일 열린 합동유세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고 있다.

오늘 3월 31일 오후2시 구리시 돌다리사거리 앞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더불어경제 구리시 공동선거대책위원회]의 출정식과 후보합동유세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구리시선거구 제20대 국회의원 후보인 윤호중 국회의원과 김광용·김제남 공동선대위원장, 신동화·서형열·안승남··박석윤·민경자·임연옥 공동선대본부장들과 당원 및 일반시민 8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지키며 뜨거운 열기를 과시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안승남 공동선대본부장(경기도의원)은 “박근혜정부의 경제정책 실패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서민·중산층·자영업자들의 고통을 위로하고 이번 선거는 경제선거로 나가야한다”며 출정식 인사말을 꺼냈다.

윤호중후보는 후보합동유세에서 “제가 낙선해 있던 18대 국회 4년동안 구리시민의 숙원사업인 별내선이 한발도 나가지 못하고 노선까지 빼앗겼던 것을, 19대 국회에 입성해 임기내 조기착공 약속을 분명하게 지켰다”며 “다시한번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다면 3선의 힘으로 별내선 조기완공, 구리선 조기착공, 월드디자인시티 성공 등 구리시 주요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윤 후보는 “박근혜정부의 경제정책 실패로 서민·중산층·자영업자는 고통받는 상황에서 재벌대기업의 곳간은 넘치고 있다”며, “선거에 필승해 더불어성장정책 등을 통해 경제정책을 올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의 권력을 야당에게로 가져오고, 다음 대선에 반드시 정권교체를 성공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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