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중심도시.일자리복지 자족도시 등 주요 공약도 제시
윤호중의원은 구리시 지역구에서 17대와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재선 국회의원으로 민주통합당 사무총장을 역임한 중진의원이면서 김종인 대표체제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더불어성장본부장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경제정책통이다.
윤 의원은 17대 때 별내선을 최초 제안하여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사업을 확정지었다.
윤호중 의원은 별내선 조기완공, 구리선 조기확정, 월드디자인시티 완성 등을 이번 선거의 주요공약으로 내놓고, “구리시를 사통팔달의 교통중심도시, 일자리복지의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예비후보 등록에 즈음해 윤 의원은“초심의 마음으로 구리시민을 하늘처럼 모시고, 중산층과 서민도 성실히 일하면 더 잘살 수 있는 나라, 시민이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선거에 나서는 포부를 밝혔다.
당초 윤 의원은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출마기자회견을 준비했으나, 국회가 본회의에서 무제한토론에 들어감에 따라 출마기자회견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추후로 연기했다.
한편, 윤호중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구리시지역구 국회의원후보 공천심사에서 단독으로 신청을 한 상태로, 단수공천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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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