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청소년 관악제 28일 평화누리야외 공연장서 개막

경기도(제2청사)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기북부지역 청소년들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28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2,000여명의 학생 및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청소년 관악제”를 개최 한다.

이번 청소년 관악제는 경기북부지역에 소재한 9개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해서 다양한 곡들을 연주하고, 동두천정보산업고등학교 관악부의 퍼레이드 공연, 대진대학교 윈드오케스트라 초청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관악기 무상수리 등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날 청소년관악제 행사시 경기북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정 아동과 어려운 청소년 등 100여명의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초청해 수준 높은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제2청 보육청소년담당관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바른 성장 및 건전한 예술문화 조성을 위해 청소년 관악제 등 청소년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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