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불우이웃을 돕고, 동호인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자는 취지로 전국 지역배드민턴 동호인 72개 팀이 모여 경합을 벌였으며, 참가비등으로 조성된 수익금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에 전액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별내지역 청소년 중 아버지의 폭력을 피해 갑작스레 전학을 하게 된 청소년에게 교복지원과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아이의 교육 지원, 마땅한 거처가 없어 찜질방을 전전하는 청소년의 주거 지원 등 소중하게 쓰여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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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