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들 이해돕기 위한 자료만 배부...차기 회의서 논의 시작

덕소뉴타운사업을 위한 주민협의회가 소득없이 끝났다.

남양주시는 9일 오후 1시 남양주시청 푸름이방에서 '덕소 재정비 촉진사업을 위한 주민협의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이 날 회의는 위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관련 자료만 배부하고, 추후 회의에서 안건들을 논의하기로 해 별다른 내용없이 마무리됐다.

한편, 이 날 회의에 앞서 뉴타운사업지구에 신규로 포함된 도곡6리의 일부 주민들이 회의장에 찾아와 도곡6리 지역의 뉴타운사업지역 배제를 요구했다.

주민들은 또, "주민협의회에 도곡6리 주민들을 대표하는 위원이 없다"며 반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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