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9만 구리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국회의원(새누리당 구리시 당협위원장) 박창식입니다.

희망찬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모두들 꿈과 희망을 이루는
복된 한해가 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는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지역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박근혜 정부 집권 3년차로서
국정과제의 안정적인 수행을 기대하며 큰 희망을 안고 출발했으며,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국정기조 가시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정부에서는 <문화창조융합벨트>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출범을 통해 고용·성장·투자로 이어지는 창조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여
내년까지 총 2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이와 같은 혁신 생태계의 토양 위에서
성공의 열매가 풍성하게 열릴 것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 2015년은 구리시민 여러분께도
매우 남다른 한 해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구리시민 여러분의 숙원이었으나 지지부진해왔던 별내선 사업의
기공식이 이뤄져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하게 되었으며,
구리세종고속도로의 건설계획이 정부로부터 발표됨에 따라
향후 구리시는 대한민국의 주요 거점도시로 성장할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시민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동구릉 정비사업, 구리 전통시장·도매시장 현대화 사업,
관내 각급학교들의 시설 개선 및 CCTV 교체 등 여러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도 이뤄져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지역사회 곳곳에 풀지 못한 현안이 남아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구리시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어르신 및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의 복지에도 더욱 관심을 가지며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에 2016년 새해에도 항상 여러분의 가정에 웃음이 끊이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물론, 중앙정계에서도 구리시민 여러분의 정서를 대변하고, 구리시를 국가적인
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모든 힘을 쏟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비록 쉽지 않은 길이라고 생각되지만, 신년의 좋은 기운을 받고,
시민여러분께서 올해도 변치 않고 성원해 주신다면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구리시에 즐거운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구리시민 여러분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올 한해
변화의 바람을 만끽하시며 내일을 향한 꿈과 소망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6. 1. 1.
국회의원 박 창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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