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멋진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별내선 약속을 지킨 매우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17대 국회의원 시절인 2005년, 최초 제안하고 불철주야 추진해 온 별내선이 지난 2015년 12월17일 조기착공을 하여 구리시민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모두 구리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특히 경기도가 임의로 변경한 별내선 노선을 20만 구리시민의 뜻을 담아 혼신의 노력으로 저지하고, 도매시장사거리를 경유하는 노선을 되찾아 오고 도매시장사거리(동구릉)역의 신설을 이룬 것은 가장 큰 성과입니다.
도매시장역 신설로 문화관광 수요 증가와 농수산물도매시장의 활성화, 인창동 E-복합타운 조성 등 교육, 문화, 상업이 이루어진 대규모 상권 형성이 기대됩니다.
또한 6호선 연장사업인 구리선(신내~도매시장사거리역 연장 노선안)이 정부의 예타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KDI가 수행하는 예비타성조사를 앞두게 되었습니다.
구리시는 중앙선으로 한강변과 서울도심지역에, 별내선으로 서울 강남지역에, 그리고 구리선으로 서울 강북지역에 연결되는 완벽한 지하철을 통한 대중교통 연계망을 확보하여 수도권 동부의 교통중심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향후 구리월드디자인시티사업 역시 빈틈없는 추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사업부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등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부처(기재부, 국토부, 환경부, 산업부, 행자부)와 지자체(서울특별시)간 문제를 조정하고 협의하였습니다. 지난해인 2015년 3월 19일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GWDC 부지인 토평동 개발제한구역 24만 4천평을 해제, 조건부 심의의결 했습니다. 남은 행자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사업 심사의 준비를 구리시와 함께 꼼꼼히 챙겨 가겠습니다.
구리 시민 여러분!
지난 19대 국회 4년동안 구리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언론에서 여야 실세들 지역구 챙기기라는 오해 아닌 오해를 사면서 까지 구리발전 국비예산 확보에 온힘을 기울였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국회 서민주거복지특위 야당 간사위원으로 국민과 20만 구리 시민의 염원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한 4년의 의정활동이었습니다.
그 결과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과 언론단체와 유권자단체가 선정한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대한민국 유권자대상‘,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하여 구리 시민의 자존심에 보답도 해드렸습니다.
사랑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6년에는 20만 구리시민과 함께 더욱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6. 1. 1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윤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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