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회 첫날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용인고가 지난 22회 대회부터 3년 연속 정상에 올랐고 중등부에선 용인 백암중이 의정부중을 누르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 초등부에선 용인초가 지난 17회 대회 우승 이후 7년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또한 8일 제88회 전국체전 도대표 2차 평가전을 겸한 고등부 결승경기에선 경장급에서 이승우(용인고), 소장급에서 박재룡(용인고), 청장급에서 박태욱(수원농생고), 용장급에서 최정만(수원농생고), 용사급에서 윤창원(수원농생고), 역사급에서 박영운(용인고), 장사급에서 신창호(용인고)가 각각 우승하여 경기도를 대표하여 경기를 펼치게 됐다.
특별상부문에선 초․중․고 지도자상으로 차진복(용인초), 장덕제(백암중), 홍세종(용인고)가 각각 수상하였으며, 용장급 1위를 차지한 엄태현(양지초)가 감투상, 손진현(용인초)가 수훈상, 청장급에서 우승한 김솔(우만초)가 기능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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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