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남양주 시민대상 후보자 8월 31일까지 접수

남양주시가 시 승격 12주년을 맞이하여 각계각층에서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들을 추천받아 ‘2007 남양주시민대상’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남양주 시민임에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오는 8월31일까지 지역사회 발전부문과 문화체육․보건부문, 효행봉사부문 등 3개 분야에 각 1명씩을 추천받아 시민대상을 선발한다는 것.

자격은 남양주시 관내 3년 이상 거주하거나, 본적이 남양주시인 자, 남양주 지역내 직장을 가지고 3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각 부문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시민 및 공직자이며 누구나 가능하다.

추천은 담당관, 과장, 소장 및 읍면동장과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은 물론, 20인이상 시민의 연서로 가능하며, 소정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공적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대상자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오는 10월5일(예정) 제13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대상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한다. 단, 분야별 시상 대상자가 없을 시에는 시상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