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지난 22일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에서 관내 생활체육동호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구리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대회 개막식을 갖고 종목별로 열전에 돌입했다.

개회식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전원과 박영순 구리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체육계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해 의장기 체육대회개회를 축하했다.

이번 의장기 생활체육대회에서는 당초 4종목(축구, 게이트볼, 농구, 배구)에서 배드민턴 종목을 신설하여 총5종목으로 확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신동화 의장은 대회사에서“지난 6월 메르스때문에 연기되면서 올해 처음으로 합류하게 된 배드민턴연합회를 비롯한 5개 종목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추운 날씨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각별히 다치시는 분들 없이 동호인들 간에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건강을 보다 증진하는 의장기 생활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의장기 생활체육대회는 29일 농구경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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