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2004년 1월경 자신에게 찾아온 피해자 고모씨(여, 42)에게 “딸 등록금을 빌려주면 3일후 갚겠다”고 속여 400만원을 가로채는 등 신도 4명에게 1700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조사결과 신씨는 지난 3월경 피해자들을 피해 충북 청주시 복대동에서 상호 없이 점집을 차려놓고 최근까지 운영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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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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