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원 주관 '장애우와 비장애우 청소년 문화체험'

구리시는 오는 11일과 12일 1박2일간 장애우와 비장애우 청소년이 함께 1:1관계를 맺는 청소년 문화체험을 강화도에서 연다.

구리시 청소년 위탁사업으로 구리문화원이 주관하여 열리는 이번 체험은 장애우청소년과 비장애우 청소년, 성인지도자 등 85명이 참가하여 강화 역사유적지와 갯벌을 체험한다.

구리문화원 관계자는 “외부 문화활동에 소외되기 쉬운 장애우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들이 1:1 관계 맺기를 하여 문화체험을 함께 함으로서 서로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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