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보다 30분 앞 당겨 출발...9시간 30분 만에 결승점 골인

▲ 현해탄 횡단 도전에 성공한 남양주시 여자 카누선수단이 도전에 앞서 열린 환송식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남양주시 여자카누선수단이 현해탄 횡단에 성공했다.

심영애, 조미정, 박지혜, 김미영, 박소라 선수와 강근영선수 등 6명은 이 날 오전 2시 30분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출발, 9시간 30분만인 12시에 도전 코스인 대마도에 도착했다.

대마도 도착 후 선수들은 환영식이 열리는 이츠하라항으로 이동했으며, 오후 3시경 항구에 도착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 날 선수단은 당초 횡단에 약 13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예상과 달리 기상과 파도 등 항해 환경이 순조로워 1시간 당 약 5km를 빠르게 항해 한 끝에 12시 경 목적지인 대마도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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