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피아 가평 FS는 7월 18일 하천리풋살구장에서 예정과 같이 선수단 선발을 위한 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날 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구단 장지현 감독이 심사관으로 나섰다.

장지현 감독은 선수들 중에서 옥석을 골라야 한다 뜻을 전한 바 있다.

공개 테스트에는 프리스타일 국가대표 한인석 선수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 일반부 풋살대회에서 우승, 준우승 등 좋은 성적을 가지고 있는 춘천풋살클럽 선수들이 참석해 흥미로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비오는 가운데 치뤄진 공개 테스트에는 이호장 구단주, 가평군축구협회 손흥규 회장이 참석해 선수단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에코피아 가평 FS는 이번 7월 30일 강원도 횡성군 군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치뤄지는 데뷔 무대인 서울 피프팀과 개막 경기를 가진다.

구단 관계자들은 대회전 선수들이 연습 할 수 있는 기간이 단 하루 뿐이이라며, 이번 현대해상 2015 FK CUP 토너먼트 대회가 시험 무대가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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