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피아 가평 FS'로 새롭게 창단...장지현씨 신임 감독 선임

남양주시에서 프로 풋살 구단을 창단하기 위해 활동한 남양주시티풋볼클럽이 연고지를 가평으로 옮겼다.

전 남양주시티풋볼클럽 이호장 구단주는 에코피아 가평 FS 창립총회를 거쳐 비영리법인으로 등록하였으며, 가평군축구협회 손흥규 회장과 만나 가평군민프로풋살구단인 ‘에코피아 가평 FS’를 창단했다.

가평군축구협회 손흥규 회장은 에코피아 가평 FS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한다.

또, 연고지의 가평 이전과 함께 에코피아 가평 FS는 전 수원삼성, 전북현대에서 선수 생활을 한 장지현씨를 감독으로 영입했다.

에코피아 가평 FS는 한국풋살연맹의 창단 승인을 거쳐 대한축구협회 구단 등록을 마쳤으며, 구단 라이센스를 발급 받았다.

이외 델라모어에서 유통하는 사커에이드 음료를 협찬 받아 선수단에게 지급된다.

이호장 구단주는 (주)용성건설 또한 운영하는 사업가이다. 운영하는 건설사에서 내년 선수단에게 후원을 약속했다.

이번 에코피아 가평 FS 선수단 공개 테스트는 2015년 7월 18일 오후 7시 청평면에 소재한 하천리풋살구장에서 진행된다.

에코피아 가평 FS는 올 7월 30일 횡성에서 열리는 ‘현대해상 2015 FK CUP’에서 개막전 데뷔전을 갖는다.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민프로풋살구단 에코피아 가평 FS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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