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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고 있는 10살 천재소녀의 노래'
'고맙다잘했다 미안하다' 고잘미운동으로 의식계몽에 활용
2015년 07월 06일 (월) 10:56:40 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

 

   
▲ 10세 소녀가 작곡한 노래 한 곡이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뒷줄 오른쪽에서 4번째가 이병철회장, 다섯번째는 이채현 양.
10살 천재소녀가 작사 작곡한 노래 한 곡이 대한민국 국민의 의식을 바꿔나가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

‘고맙다 잘했다 미안하다’

지극히 평범한 단어이고, 누구나 이 단어들을 사용해야 할 순간들을 수시로 마주하면서도 정작 사용에는 인색한 단어들이다.

그런데 최근 10 살배기 소녀가 이 세 단어를 노랫말로 만들어 부르면서 범 사회적으로 국민계몽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이 노래는 (사)평생교육컨텐츠협회 회장이면서 법무부법사랑의정부지역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병철 회장이 학교폭력예방과 법질서지키기 ‘찾아가는 법교육’을 진행하던 2013년 9월26일(목) 구리시 동인초등학교 학예회 재능발표장에 참석했다가 한 어린이가 부르는 것을 발견한 것이 계기가 되어 국민계몽 노래로 발전됐다.

당시 이 회장은 이 학교 3학년 이채현(당시 10세, 현재 12세, 건원초교 5학년)양이 직접 작사.작곡해 부른 ‘고맙다 잘했다 미안하다’ 노래를 듣는 순간 ‘이 세 마디 말이면 세상의 갈등이 사라지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으며, 학생의 부모를 만나 (고잘미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이병철회장은 이 같은 계몽운동에 나서게 된 것이 대해 “요즈음 아이들 교실에는 감사의 말, 사랑의 말, 격려의 말, 사과의 말보다는 욕설과 폭력이 증가하고 있으며. 욕설을 사용하지 않고 말하면 왠지 불안하다는 아이들,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할 것 같아 할 수 없이 강한 척 폭력적인 행동을 취하는 아이들 등 이미 욕설문화가 일상화 되어 있는 현실에서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만들어진 3분짜리 노래로 교육적, 계몽적 가치가 많이 내재되어 있다”고 밝혔다.

가수 이창휘씨와 시인 강재현씨 사이에서 태어난 채현양은 지금까지 직접 제작한 노래만 100여곡이 넘을 정도로 천재적인 음악성을 보이고 있다.

   
▲ 고잘미노래를 합창하고 있는 합창단들

이병철회장은 이채현양의 노래를 활용해 고잘미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심한 후 2014년 8월 (사)평생교육컨텐츠협회, 법무부법사랑의정부지역 구리지구협의회, (사)한국영상예술협회, 미디어에스트,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50명(단장 신계화), 서울삼육고합창단 120명(단장 장영일), 구리남양주교원합창단 50명(단장 김정순) 및 전국 공모를 통해 참여한 연기자 20명, 제작진 등 3백여 명의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사)한국영상에술협회 신동영회장과 함께 보급용 뮤직비디오가 수록된 음악CD를 제작했다.

아울러 법무부와 전국의 광역교육청, 정계 등을 찾아다니면서 고잘미운동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결과 300여개 이상의 학교에서 인성교육용노래로 활용되고 있으며, 예식장이나 병상에서도 불려지고 있고, 군 내무반에서도 구성원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병영문화 개선을 위해 기타곡으로 보급을 추진하는 등 국민적 인성 계몽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병철회장은 “살면서 쉬운 말이지만 마음속에서 잘 나오지 않은 말이 ‘고맙다 잘했다 미안하다’이며, 특히 미안하다는 말은 어릴때부터 생활 속에서 수 없이 많은 반복교육을 통해서 체득된다”며 “이 단어들은 ‘배려, 존중, 감사, 칭찬, 정직, 용서, 질서 등의 기본인성덕목이 내재되어 있는 소통과 갈등해소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말”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60년대 이른 새벽부터 울려퍼진 새마을노래가 우리나라를 경제대국으로 이루는데 커다란 역할을 했듯, 고잘미 노래가 도덕성 함양을 위한 의식개혁운동으로 그 이상의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병철회장은 “한국경제의 고도성장속에 가려졌던 인성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내 자식의 성공만을 위해 많은 사람들은 질서, 배려, 양심 등을 저버리고 빠르게 달려 온 것이 사실”이라며 “서로를 지적하고 훈계하는 교육이 아닌 ‘고맙다 잘했다 미안하다’ 노래를 통한 ‘고잘미운동’은 시간과 경비가 들지 않는 ‘기본인성교육의 작은 실천으로 이 노래를 통해 대립과 갈등이 사라지고 국민 모두가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맙다 잘했다 미안하다’는 유튜브 등에도 올라가 있어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고맙다 잘했다 미안하다 - 작사/작곡/노래 이채현

오늘은 꼭 말을 할꺼야 / 고맙다 잘했다 미안한다
오늘은 꼭 대답 할 거야 / 고맙다 잘했다 사랑한다
우리가 함께하는 세상 / 다 같이 행복한 세상
평화로운 세상 속에 / 우리는 하나가 된다
고맙다 잘했다 미안하다 / 고맙다 잘했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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