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의원, 홈피 민원에 답변...8월 중 예산 가교부도 결정

최재성의원
최재성국회의원이 마석고 개교문제와 관련 "오는 8월 교육부에서 학교 설립에 대한 예산가교부를 결정할 예정으로 있어 2010년 개교가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재성의원실은 지난 25일 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주민의 마석고 정상개교 여부에 대한 질문과 관련 이 같이 밝혔다.

이 날 최 의원실은 답변을 통해 "마석고는 그 동안 설명 드린 것과 같이 경기도교육청에서 2010년 개교계획에 마석고를 반영해 교육부에 신청을 해 놓은 상태이며, 이전에 최 의원이 이 문제에 대해 교육부와의 협의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확약받아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최 의원실은 또, "당초 준비되었던 창현리 학교부지가 몇 가지 행정착오로 인해 인근 녹촌리로 부지를 옮기는 것으로 결정되는 과정에서 일부 혼선이 있었지만 최 의원이 직접 시청 및 교육청과 신속하게 협의하여 원만하게 수습되었다"고 밝혔다.

최 의원실은 특히, "지난주 금요일 교육부의 예산 가교부 결정을 위한 사전절차로 현장 실사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8월 중에 교육부에서 최종적으로 학교설립에 대한 예산 가교부 결정을 하게 되고, 이에 따라 내년 2월 경기도교육청에서는 학교설립심의위를 통해 최종적으로 마석고 2010년 개교를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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