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예산 확보 절실한 남양주 관련 SOC사업에 큰 힘

▲ 송낙영의원
경기도의회 송낙영 도의원(교육위원, 새정치민주연합, 냠양주시 제3선거구)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29일 경기도의회는 제299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선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송낙영 의원 외 20명을 선임했다.

특히 이번 예결위 위원 선임은 총선을 앞두고 지역의 현안예산을 다루고자 하는 의원들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는데 13명인 새정치민주연합 예결위 자리를 놓고, 2배가 넘는 의원들이 신청함에 따라 누가 선임될 것인가를 놓고 선정과정이 주목을 받아 왔다.

송낙영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효율적 배분을 통해 그 효과가 도민에게 직접 전달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히고, “도의회에 대한 도민의 기대와 염원에 부응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하철 4호선(진접선)이 기공식을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화 되었고, 지하철 8호선(별내선)의 사업도 가속도가 붙고 있는 지금,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도비예산 확보가 절실한 남양주시로서는 지역의 오랜 보좌관 출신 송낙영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됨으로서 각종 예산확보에 원활한 지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같은 날 국회에서도 박기춘 국토교통위원장이 국회 예결위원에 선임돼 남양주시 관련 SOC 사업비 확보에 시너지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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