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갈매동새마을남․여지도자는 지역의 휴경지 300여평을 개간해 손수 감자를 경작 수확하여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빠짐없이 뜨거운 햇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땀으로 심고 마음으로 가꾼 감자를 일일이 포장하여 직접 방문 전달했다.
이날 함께한 새마을남여지도자 회원들은 “쉽게 구입한 불우이웃성품을 단순히 전달하는 차원이 아니라 손수 땀 흘려 경작한 농작물을 받고 더 없이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힘이든 만큼 몇 배는 더 보람되는 일이지 않냐”며 입을 모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