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해진 실험영화 준비 관객과 만날 예정

4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실험영화제는 아시아 유일의 실험영화제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아이컬쳐뉴스/이지폴뉴스】EXiS 2007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이 서울아트시네마와 아트선재센터에서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4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실험영화제는 아시아 유일의 실험영화제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화된 실험양식의 스펙트럼 처럼 더욱 다양해진 실험영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실험영화제는 경쟁부문에 국내 9편, 해외 36편 등 총 45편이 새로운 영상 실험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사운드 이미지, 파운드 푸티지, 퍼포먼스 등의 9개 섹션, 색깔 있는 기획으로 준비돼 가위셔먼, 커리 브라운, 니콜라스 레이, 프레디릭 드보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올해는 미국 실험영화계의 스타라고 부를 수 있는 리튼 피어스와 회화적 전통을 기반으로 독특한 시각을 표현하고 있는 프랑스의 주목받는 작가인 페트릭 보카노프스키를 초청하여 작품상영 및 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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