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김유민 초등부 800M 제패...초등육상 강자 입증

▲ 여자 초등부 800m 우승을 차지한 김유민이 메달을 수여받고 있다.
남양주시 진건초등학교(교장 엄인석) 육상부가 지난 6월 5일과 6일 2일간 강원도 춘천시에서 펼쳐진 ‘제43회 KBS 전국 육상 경기대회’에서 남, 여 초등부 800M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진호 선수가 남자 초등부 1위, 김유민 선수는 여자 초등부 1위에 올랐으며, 특히, 이진호 선수는 남자 초등부 200M에서도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진건초교 육상부는 1999년 3월에 창단되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제42회,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제39회 경기도 학생마라톤대회에서 종합우승 등, 구리남양주 지역의 초등 육상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진건초등학교 육상부는 학생 개인의 소질을 계발하여 육상 영재 발굴을 하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적용하여 전문체력, 전문기술,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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