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호중 의원
국회 윤호중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 구리시)이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60여개 시민단체와 직능단체가 모인 유권자시민행동이 시상하는 `2015년 유권자대상’을 수상했다.

유권자 대상이란 유권자의 날을 맞아 선출직 공직자로서 공약을 성실히 이행, 중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윤 의원은 △국회 중요 상임위인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와 서민주거복지특위 간사로 활약하며 여러 서민․중산층의 목소리를 대변한 점 △높은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출석률 △외식 자영업자들의 불합리한 의제매입세액공제 제도에 매한 문제제기 △별내선과 GWDC 등 총선공약의 높은 이행률 △주거기본법 제정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서민․중산층의 지갑은 날이 갈수록 얇아지고, 골목상권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은 갈수록 심해지는 재벌대기업의 횡포에 하루하루 힘들어하고 있다. 국회에서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데  그렇기에 이번에 받은 상이 감회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구리시 대표일꾼으로 지역현안은 물론 서민․중산층․중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들을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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