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의원 행자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 확보해 사업 추진

윤호중의원
하루 평균 2백50여 명이 이용하는 인창동 경로식당 주변에 쉼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비 5억원이 확보돼 이용자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윤호중 국회의원(열리우리당)은 25일 "지난 2000년 완공돼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이 하루평균 250여 명의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인창동 경로식당 주변에 쉼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비로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윤의원실에 따르면 "그 동안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른들이 주변에 마땅한 휴식처가 없어 비좁은 식당 입구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어른들의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아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인쉼터 조성예산 5억원을 행정자치부에 건의해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는 것.

이 날 예산확보가 이루어짐에 따라 구리시도 경로식당에 인접한 짜투리 땅을 매입하여 약 280.5㎡(85평)규모의 쉼터공원을 조성할 전망이다.

한편, 윤호중의원실은 "이 밖에도 노인.여성회관 주변을 실버존으로 지정해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특별교부세도 행자부로부터 5억 원을 함께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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