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7월말까지 상․하수도 밀폐공간 공사장 160개소와 음식물 폐기물처리시설 105개소를 일제 점검한다.

경기도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은 7월말까지 일선 시군 사업장을 합동 점검결과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밀폐공간 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경기도는 밀폐공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차적으로 상․하수도 및 음식물쓰레기 담당공무원과 시공자, 감리자, 관리자를 대상으로 6월11일부터 7월 12까지 7회에 걸쳐 1,377명을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7월20일엔 산업안전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공단과「밀폐공간 안전사고 예방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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