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하게 진행되는 곡구성력에 가사를 리드하는
강소리 & 최진아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타이틀


▲ 강소리.최진아의 듀엣앨범 '최고짱'

노래, 춤, 비쥬얼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강소리와 최진아 가 듀엣을 결성하며 활동을 선언 화제가 되고 있다.

강소리는 듀엣 결성전 이미 “사랑도둑”을 통해 가창력은 물론 화려한 율동과 비주얼로 많은 팬층을 형성하며 사랑받고 있는 가수다.

최진아는 m-net 트로트X 에서 8강전에 올랐던 실력파 가수로 청아하고 맑은 음색에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가창력이 돋보인다.

이번에 발매된 듀엣앨범의 타이틀은 “최고짱”.

각자의 음악적 특성을 살려 한곡을 세가지 버전으로 불러 듀엣버전과 강소리버전, 최진아 버전을 함께 수록한 “최고짱”은 홍승표 작사, 이양반 작곡의 작품으로 심플하게 진행되는 곡구성력에 가사를 리드하는 강소리와 최진아가 서로 주고받는 가창력이 단연 돋보인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퓨젼트로트의 새로운 감각으로 상큼 발랄하게 다가오고, 가족의 사랑애를 그리며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마음을 반복되는 가사에 실어 재미나게 담아냈다.

이외에도 강소리의 “사랑도둑 (임휘 작사 마경식 작곡)”은 마음을 뺏어간 옴므파탈 남자에게 애교섞인 사랑을 고백한 퓨전트로트 댄스곡이다. “유혹”은 4~50대의 감성을 사로잡는 미디엄템포 성인 발라드 풍의 음악으로 강소리의 감성짙은 창법이 돋보인다.

▲ 열정적인 무대를 연출하는 최진아.강소리
최진아는 이번앨범에서 대표곡인 “나비꽃”과 맑고 청아한 음색이 매력적인 “내게오세요”, 템포감 있는 “방가 방가”를 열창하고 있다.

눈을 사로잡는 섹시퍼포먼스, 안정적 가창력,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를 통해 노래, 춤, 비쥬얼 등 3박자를 고루 갖추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강소리와 최진아의 활동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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