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의원 "당초 정부안 300억에서 200억 증가한 500억 확정"

▲ 2015년 별내선 관련 사업비가 정부안 300억원보다 200억원이 증가한 50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윤호중의원이 밝혀 조기착공이 가시화되고 있다.
구리시민의 숙원사업인 별내선의 2015년 사업비가 정부안보다 200억원 증액된 500억원으로 확정됐다.

이 같은 사업비는 불과 며칠 전 300억에서 50억원이 증가하고, 다시 50억원이 증가한데 이어 100억원이 추가로 늘어나 5일여 만에 200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사업의 조기 착공이 가시화 되고 있다.

윤호중 의원은 2일“지난해 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14년 별내선 사업예산 200억원을 관철해 낸 데 이어 내년 예산으로 200억원을 증액해 총 500억원을 확정해 냈다”고 밝혔다.

2015년도 별내선 예산 500억원은 역대 최고액이 편성되는 것이며, 내년 조기 착공을 위한 설계비 및 보상비와 공사비 등의 사업경비를 충족하게 된다.

윤호중 의원은 별내선 예산 500억원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인사들을 직접 만나 여러차례 의견을 피력하고, 국회 예산조정소위원회 위원들을 설득하며 총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총사업비 협의와 기본계획 고시를 위해 관계기관인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경기도와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하여 사업추진을 앞당기는 노력도 진행해왔다.

윤호중 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을 모아 노력한 결과 별내선 내년예산을 500억원으로 확정해냈다”며 “아울러 올해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역사적인 별내선의 조기착공을 위해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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