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초등학교(교장 엄인석) 육상부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연천군에서 펼쳐진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평가전 겸 제32회 경기도회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초등부 종합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임주원 선수는 여자 초등부 5학년 800M, 송아연 선수가 여자 초등학교 6학년 8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김유민 선수는 여초 5학년 200M, 윤효식 선수는 남초 6학년 포환던지기 부문에서 2위를 수상했다.

진건초 육상부는 1999년 3월에 창단되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제42회,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제39회 경기도 학생마라톤대회에서 종합우승 등, 구리남양주 지역의 초등 육상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진건초등학교는 학생 개인의 소질을 계발해 육상 영재 발굴을 하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적용하여 전문체력, 전문기술,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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