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엔터테이너 김종석이 두 번째 싱글앨범 ‘연평도 사나이’를 발표했다.

싱글앨범 “미스터 뽕짝김”을 발표 했었지만 국가적 사태(대통령서거, 천안함 격침, 광우병파동)등 2~3년 동안 이런저런 국가적 비상사태가 발생해 어떻게 해보지도 못하고 접게 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이번 앨범은 다르다.

‘연평도 사나이’란 곡은 연평도라는 아름답고 조용했던 섬이 북한에 도발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세계의 모든 시선이 한반도를 주목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그리며 묵묵히 북한의 도발에서 나라를 지켜내고 있는 국군장병 여러분들과 연평도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이차선 다리” 김민진 작곡가와 함께 혼연의 힘을 기울여 6개월이 넘는 긴 작업을 통해 탄생됐다.

그래서 그 어느 때 보다도 열심히 연습하고 홍보하고 있고 소속사측(BG엔터테인먼트)과도 만반의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특히 이번 ‘연평도 사나이’로는 시골에 홀로 계신 노모를 위해서라도 ‘KBS 전국노래자랑’을 출연해 1집 앨범 때 이루지 못한 것들을 이번 2집 앨범에서는 꼭 이루겠다고 힘차게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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