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여성주간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개소 2주년 기념행사 개최

남양주시가 ‘새롭게 거듭나는 여성, 도약하는 남양주시’라는 슬로건으로 제12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와 건강가정지원센터 개소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이패동 체육문화센터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김영수 남양주시의회 의장, 여성단체 회원 등 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누어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남양주시청 공무원 밴드 NRB 공연과 한국가정경영연구원 강학중 소장의 ‘성공적인 가정경영 노하우’라는 주제의 강연이 실시됐다. 2부에서는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남성중창단의 노래와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여성상 시상과 우수여성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석우 시장은 “21세기에는 여성의 역할과 사회참여가 매우 중요하며, 특히 여성들의 역량이 남양주시를 경기 동북부의 명품도시로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시 발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3부에서는 명랑운동회 등 화합 한마당 행사와 인기가수 설운도씨의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아이돌보미 사업’홍보와 성매매 근절을 위한 서명운동이 실시되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