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종 10만송이 장미꽃 활짝 피어나 시민들 유혹

▲ 구리시 장자호수공원에 조성된 정원에 장미꽃이 활짝 피어났다.
구리시는 지난 4월 장자호수생태공원에 제2장미원(가칭 “비밀의 화원”)을 조성해 현재 57종 10만송이의 정원장미가 저마다의 색깔을 뽐내며 형형색색 피어나고 있다.

장자호수생태공원은 구리시를 대표하는 도시공원으로 많은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고 금년에 새로이 조성한 제2장미원은 2012년에 조성한 제1장미원의 3배 규모로 야간조명까지 갖춰 또 다른 장관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장 3년 차를 맞이하는 제1장미원은 현재 꽃들이 만발하여 공원을 찾는 시민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으며 진한 장미 향기를 공원 곳곳에 퍼트려 그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제1장미원은 5월말, 제2장미원은 6월초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어 주말 연휴 많은 가족, 연인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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