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동사무소(동장 강두식)가 지역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영정사진)을 찍어 무료로 전달하는 행사를 가져 주목을 끌고 있다.

30일 호평동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8일 동사무소 회의실에서 호평동주민자치위원회 협조로, 홀로 사는 어르신 5명의 장수사진(영정사진) 전달식을 개최했다는 것.

호평동사무소 한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문화복지분과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5명을 초청, 희망케어센터 후원의 집으로 선정된 ‘강남미용실’협조 하에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식사까지 제공하여 가능했다”고 밝히면서, “올 하반기에는 홀로 사는 노인뿐만 아니라, 차상위 계층까지 희망자를 확대하여 장수사진을 찍어 드릴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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