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민선4기 출범 1주년을 맞아 2일 다산홀에서 재조명 행사를 가져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시는 2일 민선4기 출범1주년을 맞아 행정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민선4기 출범 1주년 동안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코자 마련한 것으로, 이석우 시장을 비롯, 이재동 부시장, 간부공무원 및 직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선 직원대표와 직협 직원이 이석우 시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각각 증정하고, 민선4기 출범1년 시정성과 영상물 상영과 이석우 시장의 성과와 반성을 조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 일꾼 14명에게 순금 핸드폰 줄을 증정하고, 떡 케이크 절단식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는 예술인 협회에서 시낭송을 들려주고, 시립합창단의 중창과 전자현악그룹 ‘에카’가 출연, 직원들에게 노래와 연주를 들려주었다.
이날 이석우 시장은 1년 동안 시민들의 위해 열심히 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앞으로 더욱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스피드 행정을 수행하여 시대에 맞는 행정구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석우 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직원들에게 ‘미래는 상상한 만큼 이루어집니다’라는 제목의 네 번째 편지를 보내, 감사의 마음과 시민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창조와 혁신의 자세로 미래를 준비하자는 내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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