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에 밝고, 화려한 정치적 경력 등 내세우며 표심 공략
송 예비후보는 남양주(을) 출신 3선 중진이자 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지역 대표 정치인 박기춘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10년째 근무 중인 박 의원의 최측근 인물로 지하철 4호선 연장사업을 비롯해 박 의원이 추진해온 남양주의 굵직한 숙원사업마다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결정적 역할을 해왔다.
송 예비후보는 남양주시 퇴계원 출신으로 지역 현안에 밝다는 점과 2급 상당 공무원인 국회 교섭단체대표의원 행정비서관과 제18대 대선 문재인 대통령후보 특보를 지내는 등 화려한 정치적 경력을 내세우며 득표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송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지하철4호선 연장사업(진접선) 조기착공, 4호선-8호선(별내선) 환승역 추진 등 진접-별내의 핵심 숙원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동안 박기춘 국회의원과 본 사업들을 함께 추진해 온 경험이 있고 그 밖의 지역현안을 실무에서 두루 챙겨왔기 때문에 타 예비후보에 비해 월등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송 예비후보는 “박기춘 국회의원 보좌관 10년의 경력을 진접-별내 발전을 위해 온전히 쏟겠다”며 “지역의 중단없는 발전과 숙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 자부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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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