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남양주 갑, 처음으로 대선 선거사무소 개소

제 17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한나라당이 처음으로 남양주 갑구에 선거연락소를 개소하면서 남양주시 지역이 대선의 열기속으로 접어들게 됐다.
한나라당은 29일 오후 3시 남양주시 금곡동에서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대통령선거 남양주 갑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개소식에는 원회룡 전 최고위원을 비롯한 남경필 경기도당 위원장, 남양주 갑 당원협의회 안형준 위원장이 참석했다.

또, 시.도의원으로는 이경천, 이수창 경기도의회 의원과 윤재수, 김진장, 이철우, 김현택, 조성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날 개소식에서 남경필 경기도당 위원장은 "한나라당의 후보가 경기도에서 승리하면 대한민국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한나라당이 잃어버린 10년의 정권을 남양주시 갑구 당원들이 선봉이 되어 되찾아 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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