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평균 474명 등 2월에만 6,307명 이용...피겨강습도 시작

▲ 지난 2월 1일 시범 개장에 들어간 별내실내빙상장.
지난 2월 1일 시범개장에 들어간 남양주 별내신도시 실내빙상장이 2월 한 달 동안 주말 평균 474명, 주중 평균 134명 등 총 6,307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빠르게 지역 주민들의 여가공간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별내신도시 폐기물 처리시설인 클린센터 2층에 위치한 남양주시 유일의 별내빙상장은 주민 편익시설로, LH공사가 별내 택지조성시 설치한 것을 2013년말 남양주시가 인수받아 올해부터 운영․관리에 들어간 시설이다.

별내 빙상장은 사계절 빙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실내에 설치되어 있으며, 스케이트 대여점, 매점, 용품판매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이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별내 빙상장 자유 이용료는 3시간 기준으로 어린이 2,500원, 청소년 3,000원, 성인 3,500원이며 스케이트 대여료는 2,500원이다.

또, 3월부터는 자유이용 뿐만 아니라 스피드 및 피겨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자유이용시간이 아닌 시간(오전8시부터 10시,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에 대하여는 1시간 단위로 대관을 받아 전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수강신청 또는 대관을 원하시는 시민은 안내전화 1661-4403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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