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순덕 남양주여성의용소방대장 등 40명은 4~5가지의 반찬을 만들어 와부읍, 조안면 지역 내 독거노인 20여명에게 배달하며 따스한 온정을 전달했다.
이순덕 대장은 “우리 대원들의 작은 온정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온기로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포함해 지역사회 안전파수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와부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2002년 봄부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매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소방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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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숙 기자
(jng09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