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공원 특구 조성해 고부가 관광산업 등 육성 계획 밝혀

박영순구리시장이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취임1주년을 맞아 시정운영기본계획을 밝히고 있다.
박영순 구리시장은 26일 민선4기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날 회견을 통해 박 시장은 민선4기의 시정운영기본계획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박 시장은 이 날 회견에서 민선4기의 시정운영계획을 ‘역사문화의 관광도시’ ‘아름다운 녹색수변도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활력넘치는 유통도시’ 등 4대목표를 설정하고, ‘구리비전 2010'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또, 박 시장은 이 같은 구리비전 2010의 6대 전략과제로 △테마공원특구조성 △환경친화 균형개발 △선진교육 인재육성 △인간중심 교통환경 △풍요로운 문화복지 △창조적인 변화혁신을 설정하고 세부실천계획을 꼼꼼히 수립해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와 별도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구리시를 반드시 들렀다 가고 싶은 명소로 만들기 위한 ‘구리국제도시화 로드맵’도 세워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본지(남양주투데이)에서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박영순 구리시장의 이 날 기자회견 전문을 게재 한다.

기자 회견문 (전문)

먼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구리시정에 대한 큰 관심과 애정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오늘 민선 4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구리시의 살림을 맡아온 제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이켜보고, 앞으로 구리시가 나아갈 기본 틀을 발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계속되는 저성장과 높은 청년 실업율, 내수부진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재정 환경이 열악한 우리시의 시민경제 또한 고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항상 기회는 위기에 처했을 때, 도약은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구리시는 비록 큰 두 도시 사이에 낀, 가장 작은 면적과 중첩된 규제로 묶인 단점도 있지만 한편, 수도권 최인접 도시이면서도 귀중한 역사 문화적 자원과 풍부한 인적자원, 그리고 강과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과교통․유통의 중심지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난 해 만 20세 성년을 넘긴 우리시는 바야흐로 서울 동부의 문화․교육․환경․유통․관광의 중심도시로 급부상 되면서 날로 도시가치가 상승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해 7월 민선4기를 출범하면서 우리시의 이러한 장점을 살려 시의 비전을 ‘고구려의 기상, 대한민국 구리시’로 정하고 21세기 지식정보화 첨단산업시대를 앞서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일류도시를 지향했습니다.

‘전국제일 시정혁신’, ‘지역경제 기반확충’, ‘선진교육 문화창달’, ‘푸른환경 녹색도시’, ‘앞서가는 복지행정’을 5대 시정방침으로 삼아 대한민국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명품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해왔습니다.

그결과 별내선 광역전철유치, 구시가지 뉴타운 재개발, 구리외국어고등학교 유치, 고구려 유적(테마)공원 조성, ABC 구리운동 등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건설의 초석이 되는 핵심 프로젝트의 로드맵을 정하고 그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또 공직자의 고객중심 사고와 고객만족의 행정마인드를 확립한 결과 많은 부문의 평가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임기 초반이라 하고 싶었던 많은 일들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한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그런 와중에서 더러 작은 혼란과 실수도 있었겠지만 그것은 제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과욕의 탓임에 널리 이해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이제 오늘 이 자리에서 더욱 구체화된 민선4기 시정운영기본계획을 새롭게 밝히고자 합니다. 저는 민선4기 시정운영기본계획을 “역사 문화의 관광도시”, “아름다운 녹색수변도시”, “대한민국평생학습도시”,“활력 넘치는 유통도시”4대 목표로서 「구리비젼2010」을 수립하고, 테마공원 특구조성, 환경친화 균형개발, 선진교육 인재육성, 인간중심 교통환경, 풍요로운 문화복지, 창조적인 변화혁신의 6대 전략과제를 설정하여 세부실천 계획을 꼼꼼히 수립했습니다.

아울러 구리를 한국 방문 외국인들이 반드시 들렀다 가고 싶은 명소로 만들기 위한 「구리국제도시화 로드맵」도 내실있게 세워두었습니다.

이 모든 계획된 사업은 제 임기동안 일정별로 착실히 추진해 나가 구리시를 대한민국 으뜸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첫째로, ‘테마공원 특구조성’입니다.

이는 구리시를 역사문화의 관광도시로 만들어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사업입니다.
우리시는 예로부터 조선왕조 최대왕릉군인 동구릉이 있고, 10여 년 전부터 아차산에 산재한 고구려 유물을 발굴하면서 고구려관련 학술대회 등 명실상부한 고구려의 도시로 그 위치를 굳혀 왔습니다.

동구릉 일원에 조선왕조 역사교육 특구를 조성하고 문화재청을 통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한편 아차산 일원에 고구려 유적 테마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대단위 프로젝트를 세우고 현재 타당성 조사 용역 중에 있 있습니다.

고구려 성곽, 보루성 복원 장수왕광장, 역사체험관 등을 갖춘 이 테마공원이 조성되면 중국의 부당한 동북공정에 대응한 역사체험의 산 교육장이 되고 지역경제를 부흥시킬 관광산업 인프라로 자리매김 될 것입니다.
또한 고구려 사업의 교두보로서 현재 아천동에 고구려 대장간마을을 (2종 박물관) 조성 중에 있습니다. 또한 광개토태왕의 동상이 설치되어 있는 교문동 미관광장 일원에도 실물과 동일한 크기와 재질의 광개토태왕비 건립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이와함께 온갖 편법으로 창고벨트화 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토평동 한강변 일원 개발제한구역을 캐나다의 ‘부차트 가든’같은 테마공원으로 조성하고자 다각적인 모색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역사문화유산의 보존관리에서 나아가, 우리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사업이자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입니다. 앞으로도 시의 전 역량을 결집하고 민자유치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면서 계획된 일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 환경친화 균형개발입니다.
우리시는 산과 강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수도권 최고의 환경친화적 매력을 지닌 도시입니다.
수도권 대표적 수변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한강둔치공원과 왕숙천, 장자호수공원, 이문안저수지 등과 함께 아차산, 동구릉 등 자연공원, 도심내 소규모 공원 등 녹색벨트를 연계한 아름다운 환경친화 수변도시로 가꾸어나가겠습니다.

장자호수공원을 현재 규모의 약 3배 규모로 확장해 나가고 왕숙천 생태하천 조성사업도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예산지원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총 2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생태수로와 벽천, 폭포, 광장 등의 시설이 설치되는 인창중앙공원도 금년 7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34억원의 토지보상을 마친 수택 검배공원을 비롯 다양한 체육 휴게시설이 설치될 사노동 사용종료매립장 공원화사업과 체육관 공원화사업 등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도심 어디서나 걸어서 10분안에 공원에 이르는 쾌적한 시민 휴게 공간 확보에 힘써나갈 것입니다.

또한 인창동 지역의 중심지에 위치하면서도 방재시설의 한계로 활용이 제한되었던 인창유수지를 역발상 제안으로 복개한 후 잔디광장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왕숙천과 한강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한강수계 하수관거정비시범사업추진과 저 지대 수해예방에도 힘써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완벽하게 보호할 것입니다.

도시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 불량 건축물 밀집지역인 수택동과 인창동 등 구 시가지를 뉴타운사업으로 재개발하여 수도권 제일의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현재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고시 완료 등 계획된 일정별로 착실히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갈매․사노동 개발제한구역 해제 택지개발 사업과 딸기원 그린벨트 해제 재개발사업도 건설교통부와 협의 추진 중에 있으며, 교문1지구 및 두산․한성1차 대명빌리지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해서도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사업들이 체계적 계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도시기본계획(변경) 용역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특히 뉴타운 사업을 계기로 도시 전체를 세련되고 아름답게 리모델링하기 위해 역사와 전통, 자연환경과 인공경관의 조화 미와 기능을 살릴 수 있도록 ‘도시공공 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또한 국도 47호선 등 주요 도로상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과 간판정비사업 등 도심경관 조성 사업과 더불어 도심전체를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립양묘장을 확대 운영하여 학교 공원화사업까지 적극 지원해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님비를 핌피로 승화시킨 친환경 행정의 모범사례로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자원회수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더불어 구리타워 조명시설, 인조잔디구장 개선사업 등과 함께, 인접한 신․재생 에너지 홍보관, 하수처리장내 곤충생태관을 연계한 친환경 테마관광코스를 운영, 자원 순환형 도시의 면모를 한층 다져나가겠습니다.

셋째, 선진교육 인재육성으로 선진교육 평생학습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지식 정보의 중심축이자 도시의 중요한 문화지표인 도서관 확충을 위해 토평 정보과학 도서관을 2009년 준공목표로 건립하고, 동별 주민자치센터 내 마을 도서관을 부가 운영하여 대․ 소 도서관 네트워크로서 평생학습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아울러 토평도서관내 평생교육원과 시청 내 구리시 목민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자아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주민자치센터의 우수프로그램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평생학습 네트웍을 구축,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지난해 말 유치가 결정된 구리외국어고등학교의 건립을 위해 현재 타당성 용역이 추진 중에 있으며, 공공청사 및 학교시설을 활용한 영어체험학습관 설립과 시민,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향상에 힘쓰고 100억원 규모의 교육발전기금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21세기를 주도할 청소년 능력개발과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지식정보화 사회의 가장 큰 경쟁력은 상상력과 창조력이며 이는 바로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에서 얻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시는 조선일보와 함께 ‘거실을 서재로’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동참하고 있는 3,500여 가구를 교두보로 전세대의 10%까지 확산시켜 명실상부한 책의 도시, 문화도시가 되어 2009년에는 제8회“전국평생학습축제”를 구리에서 개최할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넷째, 인간중심 교통환경, 활력넘치는 유통의 중심도시로 가꾸겠습니다.
암사~구리~별내를 연결하는 별내선 광역철도사업이 광역철도 노선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우리시의 가능한 역량을 총동원하여 노력해 나가는 등 4대 전철 유치와 더불어 강북도로 확장공사, 47호선 확장공사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중앙선 폐선부지 도로개설과 인창철도변 도로개설사업 등 주․간선 도로망 확충으로 교통 인프라 구축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인간중심의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택시의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택시 브랜드사업과 증차, 도심지 주차공간 확충과 교통안전에 힘써 활력 넘치는 유통의 중심도시로서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또한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 활성화와 구리․남양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을 중점 추진함으로써 동북부 최고의 종합유통도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및 벤처육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힘써나갈 것입니다.

다섯째, 풍요로운 문화복지, 문예창달 체육진흥으로 행복한 웰빙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역문화․예술 인프라 구축과 문화 창달을 위해 2010년까지 수택동 848번지 일원에 공공업무시설과 공연장, 사무실 등을 갖춘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고 갈매도당굿 보존 전수관 건립 등 전통문화 함양에 힘쓰며 장자호수공원과 구리역 공원을 중심으로 토요문화마당을 추진해 나가는 등, 문화욕구 충족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봄에는 동구릉을 중심으로 한 건원문화제와 한강 시민공원의 유채꽃 축제를, 가을에는 고구려예술제와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하여 계절별, 지역별, 주제별로특화된 문화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습니다.

이밖에도 시민들의 건강과 풍요로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인창동에 민자유치를 통한 운동시설 등을 갖춘 종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중에 있으며 생활체육과 구리시립리틀야구단 운영, 학교운동부 지원 등 엘리트 체육 육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끝으로, 창조적인 변화혁신으로 다함께 잘사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사회복지 인프라의 대폭적 확충을 위해 교문동 장애인 종합복지단지 건립, 갈매동 노인전문 시립 요양시설, 토평동 구리사회종합복지관 건립, 공설장례식장 건립, 수택1․3동 어린이집을 신축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주민 보건 증진에 힘쓰고 사회적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We Start 마을」과 공부방 운영, 등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프리미엄 민원서비스 제공 등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위해 민원사무처리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시켜 나가며, 무인민원발급기 확대설치, 민원처리기간 예고제 운영,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등 현장중심 주민불편사항 해소에도 힘써 고객 감동 서비스를 다하겠습니다.

변화와 혁신을 통한 공직사회 경쟁력 향상을 높이기 위해 공직자 혁신워크숍, 도서요약서비스, 성과중심의 자체평가제도운영, 직무․소양교육 확대, 연중 상설교육장 운영 등 교육․학습․평가를 통해 공직사회 경쟁력향상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대륙을 제패했던 고구려의 힘찬 기상으로 구리시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이룩해 둔 성과와 자양분을 바탕 삼아 이제부터는 민선 4기의 시정 마스터플랜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입니다. 20만 시민께 약속한 민선 4기 핵심 공약사항을 위시하여 명실상부한 친환경평생학습도시가 되고, 경기도 뉴타운지구로 선정된 수택 인창지구의 재개발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입니다.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기능을 회복하며,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지역경기 부양으로 교통과 상업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문화예술· 체육· 복지· 환경· 교육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여 시민 모두가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구리를 만들겠습니다.

600여 공직자 모두가 깨끗하게 일하고, 시민을 겸손하게 섬기겠습니다.

오늘 여기서 제시한 「구리비전 2010」은 임기 중의 실천계획서로서 일부 사업은 아직 시작단계에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하는 공인의식과 공복의 자세로서 차분히 계획들을 실행에 옮겨 나가겠습니다.

모든 시정을 20만 시민여러분과 함께 ‘ABC 구리운동’의 정신으로 펼쳐나가겠습니다.
‘ABC 구리운동’은 전국에서 가장 작은 도시지만, 너무 아름답고 깨끗해서 놀라운, 어메이징 구리를 만드는 범시민 정신 운동입니다. 지난 4월5일 선포식 후 불꽃처럼 타오르는 시민운동으로 시민각자 내집앞을 쓸고, 베란다에 화분 내거는 내고장 사랑의 작은 실천운동입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저는 시민여러분과 함께 ABC구리운동을 통하여 우리가 대대로 살아갈 아름다운 내고장 구리를 대한민국 최고의 일류 도시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최근 빌 게이츠가 자신의 모교인 하버드대학에서 뒤늦게 졸업학위를 받으며 전 지구상의 정부들에게 당부했던 연설문 한 토막을 인용하는 것으로 인사를 대신하겠습니다.

저는 “창조적인 자본주의로써... 세금을 납부하는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보다 잘 반영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세금을 사용”할 것을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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