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남,여)는 지난 13일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해 휴경지 300여평에 심은 고구마 수확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새마을지도자 30명과 강두식 호평동장 등이 참여하여, 고구마 70박스를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지역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28명과 각통 경로당에 전달했다.

박혜원 부녀회장은 “계획보다 많은 수확량을 얻어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에게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하면서 “여름내내 구슬땀을 흘려가며 가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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