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미화)는 지난 27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설맞이 생필품(1,000천원 상당)을 전달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은 이 날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설에 꼭 필요한 물품인 만두, 떡국떡, 곰탕, 계란 등과 식생활에 필요한 쌀국수, 김, 고추장, 고춧가루 등을 전달했다.

이미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나누어 여성이 더욱더 행복한 남양주시가 되도록 여성단체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단체 9,20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리더 양성 교육, 조부모 손주 양육프로그램 운영, 여성주간기념행사 주관, 여성지도자 워크숍 등 저소득층 대상 기부 운동 전개 등 여성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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